C타입 충전기와 맥세이프 무선 충전기 심층분석! feat. 고속충전

C타입 충전기와 맥세이프 무선 충전기 심층분석! feat. 고속충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선 충전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선을 귀찮게 끼우지 않아도 올려만 놓으면 충전이 된다니, 상상만으로도 편하고 멋있을 것 같은데요.

과연 직접 충전하는 것과 무선 충전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C타입 충전기를 통한 충전과, 맥세이프 충전기나 무선 충전기를 통한 충전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C타입 충전기란 무엇인가요?

(출처: FSP Group)

C타입이란, USB 커넥터의 규격 중 하나인 Type C를 일컫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충전 포트가 Type C로 되어 있는데요.

아이폰 또한 아이폰 15 시리즈 이후로부터 공식적으로 Type C USB 포트를 채용합니다.

이로 인해 현재는 애플의 스마트 기기와 안드로이드 스마트 기기를 모두 C타입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스마트폰뿐 아니라 태블릿PC, 극단적으로는 맥북과 같은 다른 전자기기 또한 C타입 포트로 되어 있는 충전 포트를 사용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C타입 USB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전면, 후면을 가리지 않고 사용 가능

(출처: usb memory direct)

C타입 USB 포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포트를 뒤집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있습니다.

정확히 앞뒤가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전후면의 구분 없이 사용이 가능한데요.

앞뒤가 맞지 않으면 뒤집어 써야만 했던던 이전의 USB 단자에 비해 훨씬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고속 충전 및 고속 전송 지원

(출처: sc&t)

C타입 USB 포트는 그저 단자 이름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기존의 USB 포트와는 다르게 C타입의 USB 포트는 모든 종류의 고속 충전에 대응합니다.

추가로, 기존의 충전 단자에서 지원이 불가능했던 더 강한 출력의 충전기 또한 C타입 케이블로는 호환이 가능합니다.

범용성

(출처: sc&t)

C타입 USB는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충전용 포트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C타입 포트는 영상 신호나 음향 신호, 그리고 USB 이외의 데이터 신호까지도 모두 전송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핸드폰 충전이 아니더라도 C타입 포트만 있다면 대부분의 연결을 종류 상관없이 케이블 하나로 커버할 수 있습니다.

무선 충전이란?

(출처: cnet)

스마트폰의 무선 충전을 언급하면, 가장 일반적으로 맥세이프를 떠올리곤 합니다.

그러나, 모든 무선 충전이 맥세이프는 아닙니다. 

이를 정확하게 알아 보기 위해서는, 먼저 맥세이프가 무엇인지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맥세이프란?

(출처: Sandmarc)

맥세이프는(MagSafe)는 애플이 개발하여 아이폰에 적용하고 있는 고유의 기술인데요.

아이폰의 후면에 자석을 삽입하여 무선 충전, 케이스 또는 카드 지갑 부착 등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후면에 부착되는 액세서리와 무선 충전기 등의 위치를 정확하게 고정할 수 있도록 강력한 자석을 활용하는데요.

이로 인해 무선 충전 시 충전 단자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는 등의 불편함이 없으며, 기타 액세서리의 접합도 매우 안정적으로 제공됩니다.

이렇게 맥세이프가 지원되는 아이폰에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애플에서는 맥세이프 규격의 액세서리들을 많이 제공하고 있는데요.

시중에 판매되는 전자제품 액세서리들 또한 이 맥세이프 규격에 맞도록 생산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맥세이프가 아닌 무선 충전도 있나요?

(출처: 아트뮤)

맥세이프는 애플의 고유 기술이기 때문에, 애플 이외의 회사에서는 맥세이프 기술을 채용하여 스마트폰을 만들 수 없습니다.

기기 자체에는 자석 삽입이 불가능하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도 자석을 활용한 액세서리를 사용할 수 있다면 편리하고 다양한 스마트폰 활용을 할 수 있겠죠.

이로 인해, 일반적으로 아이폰이 아닌 스마트폰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맥세이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처리합니다.

  • 맥세이프와 동일한 규격의 자석 링이 부착된 케이스를 장착
  • 맥세이프와 동일한 규격의 자석 링을 스마트폰에 직접 부착

이와 같이 자석 처리만 해 주면,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Qi2 적용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맥세이프 액세서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Qi2 전용으로 나온 액세서리 또한 맥세이프가 적용된 아이폰에 사용이 가능하죠.

C타입 충전과 맥세이프 충전중, 무엇이 더 좋은가요?

(출처: creativefabrica)

사실 이 둘은 서로 다른 규격인 관계로,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지금부터 각각의 특/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충전 속도

(출처: 안될공학 – IT 테크 신기술)

USB C타입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최대 15W 충전 규격을 제공합니다.

맥세이프의 경우에도 기본적으로는 동일하게 15W 충전이 가능한데요. 

Qi2 또한 동일하게 최대 15W까지 무선 충전이 가능합니다.

단, 이는 충전하는 기기 및 어댑터에서 제공하는 최대 전압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동일하게 C타입으로 제공되는 USB PD의 경우에는 최대 240W까지의 전압으로 충전이 가능한데요.

각 기기에서 수용 가능한 최대 전압이 있으며, 이를 넘기는 전압으로 충전을 시도할 시 과전압으로 인해 기기에 고장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편의성

(출처: thrivethinking)

기본적으로 USB C타입 충전기는 단자를 꽂아 충전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선 충전입니다.

맥세이프 및 Qi2는 무선 충전을 지원하여, 굳이 단자를 꽂지 않고 주변에 접합부를 갖다 대기만 해도 알아서 충전기가 달라붙으며 충전을 시작하죠.

C타입 충전기 또한 과거의 USB A타입이나 8핀 등에 비해서는 편의성이 많이 좋아 진 충전기이나, 결국 포트에 꽂아야 하는 유선 충전기라는 점은 벗어날 수 없죠.

당연하게도 편의성은 맥세이프와 Qi2가 USB C타입보다 좋겠습니다.

호환성

(출처: Kayli Larkin Coaching)

맥세이프 및 Qi2 무선 충전기의 경우, 과거와는 다르게 현재에는 여러 가지 스마트폰에 돌려 가며 호환이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C타입 충전기의 범용성과 호환성을 따라오기는 어렵죠.

C타입 충전기의 경우, 여러 가지 기기들에서 포트 규격이 호환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 개의 케이블로도 여러 가지 기기들을 충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이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데이터 케이블이나 기기 간 통신 케이블, 그리고 극단적으로는 특정 기기의 전원 케이블로도 사용이 가능하죠.

호환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출처: samsung community)

C타입의 경우, 역으로 호환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각 기기 및 어댑터의 제원에 따라 수용 가능한 전압이 상이합니다.

각 기기에서 수용 가능한 전압으로 충전을 제공하는 USB PD 케이블 및 어댑터는 일반적으로 기기에 동봉되어 제공되는데요.

서로 동일한 모양의 포트로 인해 간혹 충전기 어댑터를 혼동하여 다른 기기의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충전 속도가 매우 느려지거나 전자기기에 과전압이 발생하여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전자기기 고장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 점에 대해서는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맺음말

(출처: 삼성SDI)

오늘은 C타입 충전기와 무선 충전기, 그리고 맥세이프 충전기에 대한 정보를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두루두루 둘러보시고 가장 편하게 느껴지는 충전 방법으로 편리하게 충전하고, 적절한 충전기를 사용하여 오래오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글쓴이

새로운 폰 냄새가 세상에서 제일 향긋한 30대 테크 덕후, 김상민입니다.
제 방은 늘 최신 기기들과 전선들로 엉망입니다.
특히 스마트폰은 누구보다 빠르고 깊게 파헤쳐야 직성이 풀립니다.
단순 스펙 나열이 아닌, 너드 감성 충만하고 트렌디한 리뷰로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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